일본에서 과자를 잔뜩 사들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전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을 때, 도쿄에서 지진이 났다고 해서 무사히 한국으로 가기를 바랬다
Safety app 이라고 외국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에 대한 특보를 알려주는 앱이 있어서 급하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깔았다)
짐 정리를 하고, 내일 교수님과 SSAFY 동기에게 건낼 과자를 포장했다
SSAFY에 교수님을 뵈러 갔고, (내가 뭐라고) 11기 앞에서 질문을 받았다 (난 9기였는데 벌써 11기라니.. 세월이 빠르다)
아직 11기 동기들끼리 말을 놓지 않은게 너무 신기했다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Q. A직무와 관련된 프로젝트 경험이 있나요?
>> 취준생일때 가장 많이 고민한 점이다. 내가 무엇을 어필할 수 있을지, 내 장점이 무엇일지 고민이 많았다.
그리고, 나는 신입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CS 지식, 그리고 싸피에서 배운 Java, Spring 프레임워크를 정리를 열심히 했다.
Q. 2학기에 어떠한 프로젝트 했나요?
>> 팀장 / PM, React, Spring 프레임워크
팀장 아닌 팀장 같은 나 / React, Spring 프레임워크
팀장 / 앱, 데이터 처리
원하는 직무에 깊이를 가지면서, 다른 분야의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Q. CS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 면접스터디를 진행했다 (a.k.a 면접 스파링)
왜냐하면, 취준하면서 내가 아는 것을 말로 내뱉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 생각이 들었다.
Q. A직무도 코딩테스트 보나요?
>> 네
실력은 꾸준히하면 는다
2학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고리즘 문제를 하루에 하나씩은 풀도록 노력했다 (쉽지 않았지만, 해냈다)
요. 양.
SSAFY를 하며 9 - 6 직장인과 동일한 패턴을 1년간 유지해왔기 때문에 출퇴근은 괜찮았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 두가지를 얻고 싶다
1. 업무 적응
2. 운동 꾸준히하기
2번 같은 경우 수업은 주중에 한 번, 토욜에 한 번해서 일주일에 총 2번 꾸준히 다니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주중에 하루쯤은 8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 외 시간에 있어서는 일단 업무 적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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