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사와 퇴사까지
- 수십 번의 고백과 거절
- 절망적이었던 뉴스들
- 그렇게 지쳐버린 12월, 개발로 다시 생기를 찾다
- 텅장 85일 차를 맞이하며 25년도 목표
이걸 모두 경험할 줄 상상 못 했다ㅎ
2월 입사해서 10월 초에 퇴사까지...
인생 경험을 통해 많은 꿀팁들을 얻게 되었다
수십번의 고백
나를 좋아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상대에게
내가 진짜 너를 좋아하고 나 좀 괜찮은 사람인데
나랑 사귀어줄래?
내 메시지가 마음에 든다면 역량을 확인하고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괜찮은 지 여러모로 확인해 봐!
이거를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계속 진행하니까 지쳐버렸다
괴물 신입들
다대다 면접에서 타 지원자들 스펙을 들을 일이 있었는데
한 명 빼고 다 실무 경험이 있었다
잊고 살았던 8개월 동안 채용 시장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올해는 작년보다 더 권고사직,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사업을 매각한다, 규제로 인해 사업이 막힐 예정이다와 같은 이야기가 들려왔다
한국 경제가 힘들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가치를 키우고 나를 어필하는 능력을 키우며
알아봐 줄 때까지 무한으로 두드리는 것일 뿐...
개발하니까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재미있었다
너무나 직업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취업은 주차 자리 찾는 것과 같다고 한다 존버하는 자가 승리한다
1) 회고 2개 작성 (12월, 24년도)
2) 인프런 강의 다 듣기 + 적용점 찾기
3) 쀼 백엔드 개선 전 상황 정리 및 확인
4) 쀼 백엔드 개선 진행 및 정리
대목표
안정적인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서 정규직 입사
꾸준히 할 것들
1) 매일매일 알고리즘 최소 3문항 탐색
2) 일주일에 하나 개념 마스터 : 데이터베이스 전공책 정리
해서 얻을 결과들
1) 어떠한 난관에도 코딩테스트는 프리패스할 실력
2) 어떠한 난관에도 전공 지식 대답할 실력
- 나는 120 퍼 넣어야 80 퍼 표현되는 거 같다
25년도는 무난무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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