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조립을 좋아하고 내 생각을 꺼내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비닐봉지 하나로도 재미있게 놀았다.
- 활동적이었다. (+ 악착같았다)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성인 키의 2배 정도 되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기어 올라갔다고 한다. 미끄러지면 다시 시도하고 시도하고 그래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 프로젝트 진행 중, 논리적인 문제 해결에서 흥미를 느꼈다.
왜 안되지 답답하다가도 천천히 문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갔고 하나 하나 해결해냈다는 쾌감이 좋았다
- 경제사회교육플랫폼 개발에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하고 그대로 구현해내는 것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해당 과정 속에서 마주친 많은 선택지 중 근거에 기반하여 하나의 해결책을 선택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눈에 보이는 프론트앤드 개발보다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안정적이고 확장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는 백엔드 개발이 하고 싶었다
코드를 돌아가게만 작성하면 유지보수할 때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 소프트웨어 공학 과목을 좋아했다.
개발 전 주기에 걸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디자인패턴을 적용하여 설계하는 전 과정이 흥미로웠다
- 만드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가지고 있다
- 문제 해결을 즐긴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의견을 듣고 근거를 찾아 문제 해결하는 것을 즐긴다)
-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강하다
- 성장하여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한다 (개발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해)
=> 이러한 이유로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 대규모 트래픽을 견디는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 & 운영하는 백엔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다
대규모 시스템을 지탱하는 Java, Spring Framework에 대해 배우고 익숙해지고자 SSAFY에 입과하였다.
또한, 오브젝트, 대규모 시스템 설계, 이팩티브 자바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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